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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YEStory_

20121106_ 고려대

고려대학교 프로젝트..

LSS확정인줄 알고 있었지만, 그게 아니었다.

3개사가 컨소시움으로 팀을 구성해서 비딩이 붙었다.

5일 현장에 갔다. 가서 이사님도 뵙고, 또 도헌오빠도 만날 수 있었다.

반가운 얼굴.. ^^*

 

7일..

이성훈 대표님에게서 연락이 왔다.

우리팀이 선택이 되었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고려대 건은 우리에게 주시는 거라고 확신하고 있어서 인지 아주 큰 놀라움은 없었다.

물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야 컸지만.. 주실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일까? ^^*

우리 아버지 확끈하시다.. ^^*

진행 과정에서 몇가지 고민해야 할 것들이 있긴하지만, 이 또한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방법대로 풀어주실 것이다.

그래서 조급해도 불안해도 안할 것이다.

그저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고 기다리는 것.

그것이 나의 할 일임을 알고 있다.

 

하루하루.. 기대감 속에 살고 있다.

 

7일에는 사무실 잔금도 처리했다.

그리고 몇가지 요청을 더 했다.

해주시기로 했다. 요청대로! ^^*

이또한 감사..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모든 환경을 만들어 주신다.

복터진 것 같다.

 

스와브로스키 전시장 오픈행사에 SP530 + OCTO18을 가지고 갔다.

좋다.

역시 좋다.

 

8일

킨텍스 전시장에 요녀석들을 가지고 가서 선경이네 부스에 세팅했다.

소리.. 좋다.. ^^*

그냥 걸어놓으면 좋은 소리가 나와주니.. 정말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정말 우리에게 훌륭한 스피커를 내주셨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나의 부족함 때문이다.

내 능력의 분량에 맞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스피커를 주신 것이다.

어찌 감사하지 않으랴!!! ^^*

아버지..

정말 정말 나를 너무나도 잘 아시고, 맞춰서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버지께 영광돌리는 삶 살아가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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