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31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믿음도 사랑도 의리 마음의 방향을 결정하고 마음의 방향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기위해 기를 쓰고 노력했던 시간들 그 시간들이 허망하게 느껴졌던 지난 몇 개월, 그리고 며칠 두 마음을 품는 것은 의리를 저버리는 일이고, 믿음을 깨뜨리는 일이라 믿기에 지금껏 그렇게 미련스럽게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그 마음의 뿌리가 흔들리고 더 지탱하기 어려워질 때 온 몸에 힘을 빼는 것 만큼 좋은건 없는 것 같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