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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KORE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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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_Keiko & Eriko_ 2008년 늦은 여름쯤 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그녀와 인사를 했던게.. 교실에서 만난 그녀는 한눈에 보기에도 딱 일본인 이었습니다. 깡 마른 체격의 그녀, 혹시 까칠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 채 다 하기도 전에, 그녀의 따뜻함을 알았고, 벌써 횟수로 2년이 되어버린 올해.. 그녀를 한국에서 만났습니다. 멀리 이라크에서 의료 봉사를 하고 있는 그녀, 잠시 일본에 들렀다가, 가족들과 보낼 시간도 빠듯하련만, 보고싶단 말에 한국으로 와준 Keiko.. 그녀와 그녀의 동생 Eriko를 만났습니다. [Keiko↑↓] [Eriko↑] 케이코가 한국에 오기로 한 3월 21일은 울 회사 직원의 결혼식도 있었던 날입니다. 공항 마중을 못나가서 너무 미안했던 마음을 녹여주고, 명동에서 만난 케이코와 에리코.. 두 자..
2009_아침고요수목원 /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_예나편 컴퓨터 안에는 수천장의 사진들이 3개의 하드드라이버중 한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많은 추억들이 꼼지락 꼼지락 밖으로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지요. 오늘은.. 수천장의 사진들중.. 이곳에 머무는 그대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조금 뻔뻔하게 제 사진을 한바닥 깔아 볼 참입니다. 지난해 내 사랑하는 언니들과 함께 했던 아침고요 수목원 사진입니다. 이미 그 전에도 수바닥 깔았던 사진들 이지만.. 깔아댄 사진보다 아직 하드에서 꼼지락대고 있는 사진들이 수배는 더 많습니다. 하하~ 그대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저는 일단 갑니다!!! ^^ 숨한번 고르고 시작하시길 권장합니다. *^^* 얼레........ 많이도 깔립니다 그려! 제가 말했잖아욤~ 숨한번 고르시라고............ ㅋㅋ 한타임 쉬..
2009_아침고요수목원_ 2009년의 마지막 소풍이었던 싶다. 가을이 아주아주 깊었던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엘리야, 겸둥언니랑 _
2009_아침고요수목원_ 기억하기 그 모든 순간들..
2009_아침고요수목원_ 마지막 가을이었다. 마지막일 거라고 생각도 안했는데.. 비가 오고 나니 알겠다. 우리의 마지막 소풍.. 가을의 끝자락 이었나보다.
2009_증도_ 우리 이여사님 1,2,3 리조트 뒤 바닷가 고맙습니다 촬영지에서 서여사님과 따님들 고맙습니다 촬영지에서 아이스크림 드셔주시기 고맙습니다 촬영지 주인 아주머니네 가게.. 우리 신구 쌤의 완소~ 우리 이여사님들 찌만한 게 잡기 삼매경에 빠져 계시다. 교회 이름이 생각나지 않으나, 우전리에 있는 이쁜 교회 되어주신다. 이 교회 목사님 사진찍기 완전 좋아하신다. 교회 앞에서 신나게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지신 여사님들, 살탄다고 싸메신 이여사님1 우리 이여사님도 사진찍기 삼매경 유물박물관 되어주심, 바다 중간에 다리를 놓아 지어진 멋진 공간 되어주심 보시는바와 같이 다리 아래로는 바다 되어주심 여사님의 따님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정신 없어주심 박물관 뒤켠서 보면 또 저렇게 바다 널려 있어주심 기냥 확트인 바다 되어주..
2009_아침고요수목원_ 이 사진 보고 힘내자 언니들~ ^^
2009_아침고요수목원_ 아침고요수목원[with 엘리야, 겸둥언니] 언니들이랑 출사가면.. 내 사진이 생겨서 좋다! ^^ 1년치를 한꺼번에 찍어 내는 아주 중요한 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