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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Boo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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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파는 CEO 추천도서 중 하나,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맛있게 먹기만 했던 캘리포니아 롤을 떠올렸다. 그리고 처음 캘리포니아 롤을 마주했던 그 날을 기억해내고야 말았다. 비지니스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결같은 공통점이 있다. 낙천적인 사람. 신념. 베풀줄 아는 마음. 포기하지 않음.... 나열할 수 있는 요건들이 많으나, 이책 저자 김승호님의 삶에서 발견된 두드러진 성향인 것 같다. 아... 베풀줄 아는 .. 요건... 생각에 따라 기준이 모호함에 부쳐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아마도 이분에게 없는 종교적 신념이 나에겐 부과되기 때문인 것 같다. 다독하시는 분이란게, 흠..... 내게 용기도 주고, 또 희망을 갖게 하며.... 더러 도전을 주기도 한다. 책을 좀더 부지런히 읽도록 하자 응!!!!!..
경쟁은 아름답다 제목이 참 섹시했는데... ㅋㅋㅋㅋㅋ섹시한 제목에 비해서... 내용이 아쉽다.4가지 다른 관점에서서 바라본 경쟁에 대한 이야기.호불호가 갈릴만한 책인 것 같다.극히 개인적인 고찰이란 점~~~ ^^* [밑줄긋기]무엇이 '아름답다'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다.아름다운 것은 '보편적으로 기분 좋게 하는 것'라는 주장은 '만일 경쟁이 없다면 이 세상을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물음을 통해 더욱 더 설득력을 얻는다.물론 경쟁 상대자는 일시적으로 패배자가 될 수 있지만, 경쟁은 그에게도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준다.모든 영역에서의 경쟁은 경쟁 당사자들에게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순간도 있겠지만 그에게도 보람을 부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헤택을 준다. 경쟁은 아름다운 것이다.경쟁에 진 사람을 ..
유쾌한 소통의 기술 적을 내 편으로 만드는 유쾌한 소통의 기술 방송을 듣다가 연초에 올해 추천 도서로 소개된 책 중에서 몇권을 구매. 한 서점에서 몽땅 구할 수 없어 인터파크 도서에 있는 책만 일단 모셔오는 걸로... 제목이 가장 끌려서 읽기 시작한 책. 쉽게 읽혀져서 좋고, 알면서도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잘 정리해 주어서 감사! ^^* 논쟁을 피한다는 것은 결국 어떤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어딘가에 묻혀 있다는 뜻과 같기 때문이다. 논쟁은 얼마든지 즐겁고 건설적일 수 있다. 논쟁은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생각을 공유하며 상호이익을 도모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논쟁 혹은 토론의 목적은 남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발전하는 데 있다." - 카를 포퍼 사람들이 타인의 관점과 자기 자신을 더욱 잘 이해하도록 이끄는 것..
사장이 알아야 할 모든 것 123 _제이 골츠 일기 쉽게 토막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참 좋다. 제목 그대로 사장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들어 있다. 냉정한 면도 없지 않지만, 알아야 할 것들임에는 분명하다. 전 세계에 액자를 파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 셀수도 없을만큼 많을텐데, 그 안에서 차별화를 만들고 최고의 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던 시간들의 연속, 그 안에서 경험하고 깨지며 얻은 지식들을 나눠주는 이런 고마운 사람들이 세상에 많아서 참 좋다. 물론 이들은 이렇게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엮어 새로운 경제활동의 통로를 만들고 명성을 얻겠으나, 나같은 초짜 사장에게는 몹시도 고마운 보물 같은 것들. 감사합니다 제이 골츠! 세상에 사장을 위한 학교는 없다. 누구나 사장을 꿈꾸지만 아무나 사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1장, 기업가의 삶은 끊임없는 도전의 ..
문제는 무기력이다 - 박경숙 인지심리학자가 10년 이상의 체험을 연구하여 완성한 인생 독소 처방 국내 최초 인지과학 박사인 저자가 10년 이상의 세월 동안 삶에 대한 의욕을 상실해 심신의 고통을 겪었던 체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마음 사용 설명서이다. 노인은 물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인생을 살아야 할 젊은이, 심지어 큰 실패를 경험해본 일 없는 어린이까지 “귀찮다”, “의욕 없다”라는 말을 내뱉으며 실행하지 않는 우리 사회의 모습도 그 바탕에는 ‘무기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분석하고 있다. 단순히 체력이 저하된 상태라든지, 일시적으로 기운이 빠진 상태라면 괜찮다. 문제는 은밀하게,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하게 정신을 죄고 있는 무기력 즉, 양육 과정이나 성격, 실패한 경험 등에 의해 자신도 모르게 배워버린 ‘학습된 무기력’이다...
관찰의 힘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에서 발견하게되는 놀라운 사실. 현상. 특별하게 나타나지 않는 것들 속에 놀라운 흐름들이 있음을 발견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관찰의 힘은 아주 사소한 것들 속에서 놀라운 것들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긴 시간 잡고 있었던 책이지만, 읽는 동안에는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있었던 것 같다. Hidden in Plain Sight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보다 혁신의 발화점은 주변의 평범한 것에 있다 사람들을 이해하려면 먼저 손대지 않은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인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해야 한다. 극히 평범해 지나치기 쉬운 것들 속에 미래의 기회가 있다. 제1장 '하기'와 '하지 않기'의 경계를 가르는 마음의 선 인간 행동의 핵심에 다가서는 방법은 바로 이런 종류의 기본적..
한국어를 팝니다 - 선현우 세계를 무대로 안방에서 창업한 선현우 이야기 한국어를 팝니다. 우연히 서점에 들렀다가 책이 나온걸 보고 무척이나 반가웠던, 역시 현우씨구나... 했던 기억이 난다. 북포럼에 현우씨가 게스트로 온다는 말에 일정을 조정하고 오랜만에 북포럼에 들렀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현우씨는 투명하고 당찼다. 뭘해도 될놈이야! 라는 말이 아마도 현우씨를 두고 했던 말이 아닐까 싶다. 책은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책이다. 현우씨의 성공담들이 그대로 녹아져 있는데, 이 책을 보면 실패의 쓴잔은 맛본적 없는 사람 같지만, 인생에 어찌 쓴맛을 보지 않았을까... 보이지 않는 숫한 시련과 아픔들은 영광의 기쁨들로 그저 녹아진 거겠지... 싶다. 긴 시간 동안 무척 외롭고 힘든 길을 걸었을테지만, 현우씨라면 그 길도 즐기지 않..
대담하게 맞서기 - 브레네 브라운 책 제목이 무척 맘에 들었던, 그래서 집어 들었지만, 느즈막히 손에 쥐었던 책. 읽다가 중간 공백을 많이 갖게되었던 책이지만 읽어봐야할 책이었던 것 같다. 대담하게 맞선다는 것은 어쩌면 결국 나 자신을 더 깊이있게 알고 그 방향을 잡아가야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결정장애, 아쉬운 소리 못하는 성격, 어쩌면 우유부단함이라고 스스로를 우아하게 포장하며 감춰둔 비겁함, 혹은 용기 없음의 나 였는지도 모르겠다고... 완벽을 강요하는 세상의 틀에 대담하게 맞서기 DARING GREATLY 완벽하게 사는 일은 불가능하다. '무언가를 해내도, 설령 해내지 못해도, 이미 나는 충분하다' '그래, 난 불완전하고 취약하며 때로는 사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한편으로 내가 용감하며, 사랑받고 소속감을 누릴 자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