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15)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 빈치 코드 참 잘 짜여진 소설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모태신앙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2번째 책을 집었을 때_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얘기를 다 꾸며대고 난리야!'_라고 툴툴거렸다. 읽다가 속이 뒤틀려서 도중에 책을 던져버리고 싶기도 했었다. 하지만 끝까지 읽기로 했다. 허구는 허구일 뿐이다. 1권을 읽는 데는 얼마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단 하루의 일을 어쩜 300페이지가 넘는 글로 표현해 낼 수 있었을까... 저자가 참으로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1권을 읽는 내내 책에서 손을 떼면 책을 읽고 싶어 일하다가도 곁눈질을 하고 싶었던게 사실이다. 2권을 읽기 시작하면서 나는 속이 조금씩 뒤틀리기도 하고(아마 나의 신앙의 바탕 때문이겠지...) 지루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오늘 책을 잡고 몽땅 다 읽어 버렸다. 재밌다... 고맙습니다.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떠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낮은 바람과 깊은 구름도 제 길을 가듯이 우리에게도 가끔은 짐승의 본능처럼 가야할 길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길을 떠나는 것은 어쩌면 축복받은 사람들의 몫일지도 모른다.생활이라는 이름으로 누구에게나 몇 개씩은 달려 있는 삶의 족쇄들, 그래서 그의 사진과 글은 떠나지 못한 자들에게 위안이 된다. 지은이 신미식 출판사 이클라세 ..................................................................................................................................................... 내 가슴을 녹여준 책_ 내 생각을 깨어준 책.. 긍정의 힘 지은이 조엘 오스틴 | 정성묵 옮김 출판사 두란노 ................................................................................................................................................ 이 책을 읽어야 겠다고 마음먹은게 최고로 잘한 일 같다. 올해에 내가 한 일들 중에 잘 한 일중에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이 책을 읽은것_이라고 할 만큼 참으로 좋은 책_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특히 내가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_ 5가지 친밀한 관계 지은이 레스 & 레슬리 패럿 | 서원희 옮김 출판사 이레서원 ..................................................................................................................................................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었고 정리도 할 수 있었다. 아직 뚜렷한 해답을 얻지는 못했지만, 뭔가 길은 보이는 것 같다. 블루오션전략 지은이 르네 마보안, 김위찬 | 강혜구 옮김 출판사 교보문고 ........................................................................................................................................... 이 책을 선물 받은지는 한참이나 되었으나_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이 책을 모두 읽을 수 있었다. 내가 경영에 대한 지식이 조금만 있었더라고 갑나게 재밌게 읽었을 것 같다. 처음에 몇장을 읽으면서 나는 이 책이 혹시 논문이 아닐까 생각을 했었다. 책을 읽어 나가면서 불연듯 경영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욕구에 불타올랐다. 경영학을 좀 공부했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던 책! 드디어 다 읽었다.. 오 자히르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 최정수 옮김 출판사 문학동네 .................................................................................................................................................... 난애했다. 책의 카피를 보고 고민없이 골랐던 책_ 오히려 늦게 와서 나를 몹시도 기다리게 하던 책_ 지루했다_ 진부했다_ 별거없었다_ 작가에 기대했었던 책... 모모 미하엘 엔데는 남부 이탈리아를 여행하다가 한 얘기꾼이 고대 음유 시인을 모방하면서 시칠리아 언어로 오를란도와 리날도의 영웅담을 읊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얘기꾼과 청중은 같이 울며 웃고 밤이 새도록 그 자리를 즐겼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독자들에게 계몽을 하는 것보다는, 같이 즐기면서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경험을 하고, 그 경험에서 행복함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모험 속에 모험이 들어 있고, 상상 속에 상상이 나래를 펼친다. 이 책은 360페이지가 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다. 작가가 독자와 함께 즐기고,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은 뜻이 담긴 이야기를 쓰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설득의 심리학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새끼 칠면조의 '칩칩' 소리에만 어미노릇을 하는 어미 칠면조나 가슴에 꽂힌 빨간 깃털 때문에 공격을 개시하는 수컷 참새처럼 인간에게도 자동적인 행동을 유발시킬 수 있는 심리원칙이 있으며 그것만을 적절히 이용하면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사람을 움직일 수 있다.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천년 동안 인간사회에서 형성된 불문율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그 영향력은 막강하다. 이 책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법칙, 즉 '상호성의 법칙' '일관성의 법칙' '사회적 증거의 법칙' '호감의 법칙' '권위의 법칙' '희귀성의 법칙'이 각각 사회에서 어떤 기능을 담당하는지, 그리고 이 법칙들을 상품구매, 기부금, 투표, 양보 및 승낙에 대한 요구들과 결합시킨 전문가들이 얼마나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지를 다양한.. 이전 1 ··· 393 394 395 396 397 398 399 ··· 4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