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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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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따라 가라 머리는 나를 그에게로 이끌지 못하지만 가슴은 나를 그에게로 이끌수 있다. 머리는 듣지 못하지만 가슴은 들을수 있다. 가슴을 따라 가라.
그러지 말아요_ 그러지 마세요... 세상에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게 있어요. 다 보여주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사람이 있고_ 다 보여줘도 도통 알 수 없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_ 세상에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게 있는 법이예요. 유치하게 굴지말고_ 정도를 걸으세요! 아닌철 시치미 떼고 있어도 다 보이니까!!!
나 너에게_ 무슨말이든 해야할 것 같은데... 할말이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그냥 멍하니 시선을 고정하고 흐리멍텅해지는 내 마음만 발견해... 그렇게도 구구절절했던 지난 시간들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덩그러니 서서... 기다리지도 못하는 내가 되어서... 너조차 찾지않는 내가 되어버린 오늘에서야 나는 네 마음을 발견해... 그렇게 나 너에게... 미안한 마음만 주고가...
찰라의 외면 요 며칠전에 블로그 이웃 이벵담첨이 됐다. 블로그 거의 초창기시절의 이웃이지만 자주 가지 못하는 불량스런(내가) 이웃인데_ 오랜만에 들렀다가 이벵에 당첨이 되었다. 이렇게 좋을 때가!!! ㅎㅎㅎ 선물을 보내주셨다. 진정 좋아하는 이병진님의 에세이집 '찰나의 외면'이다. 책 말씀을 하셔서 콕찝어 저걸 부탁드렸는데... ^^ 오늘 도착!!! '감사합니다.' 일장일단님의 블로그는 하루에도 엄청난 사람들이 방문하는 인기 블로그_ 무엇보다_ 이책이 내 손에 있다는게 정말 기분이 좋다. 이벤트 당첨 선물 겸 생일선물 이라고 하셨다. 고마워라... 찬찬히 아껴봐야지... ^^
여러 얼굴의 사람_ 갖가지 얼굴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_ 오늘은 저 얼굴, 내일은 또 다른 저얼굴... 종잡을 수 없는 탈을 쓰고 그렇게 사는 인생_ 무섭다...
그 길위에서_ 희망은 있다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면 절벽 아래로 떨어질 상황이었을 때도 나는 한번도 희망을 놓은 적은 없다. 돌아보면 사방이 꽉꽉 막힌 벽이었을 때도 잠시 숨을 멈추고 기다렸다. 벽이 열릴 때까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외치면서. - 안효숙의《나는 자꾸만 살고 싶다》중에서 - 사람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절벽 때문이 아니라 지레 겁에 질려 희망의 줄을 놓았기 때문이다. 희망은 기다릴 줄 아는 자의 것이다. 슬기롭게 대비하면서 기다리면 길은 다시 열리기 마련이다. 오늘 하루를 열면서 나는 인생의 한자락을 또 배웠다. 그리고 배울 것이다. 사람은 생각해야 하고 참을줄 알아야 한다는 것... 말을 함부로 내뱉어서도 안되는 것이고, 말을 입밖으로 내어버리는 순간_ 그 말에 대해서 책임도 질 수..
countdown_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이제 눈 앞으로 닥쳐왔다_ 결단이 필요하다_ 머리속에서 오만가지 생각들이 뒤얽혀 결전의 시간을 따라 타고타고 올라간다_ 카운드다운_ 10 9 8 7 6 5 4 . . . .
비상_ 높이날아_ 그대향해 날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