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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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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2007) 아침 8시 30분 고속 버스를 이용하여 지도까지 약 4시간 30분 가량걸린다. 센트럴시티에는 여행객들로 만원.. 증도터미널에서 하차하면 1시가 약간 넘는 시간_ 증도터미널에서 지신개선착장까지가는 버스가 2시 15분 버스다_ 증도터미널에서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하면 시간이 여유있게 맞는다_ 지신개 선착장에서 증도로 들어가는 배를 이용하게 되며, 들어가는 시간은 약 20분정도_ 배에 탑승할 때에 돈을 받지 않는다_ 나올때! 배삯을 받는다. (3천원) 이번 여행중에 묵었던 민박집이다. 정원도 예쁘고 집도 지은지 몇년 안된터라 깨끗하다. 무엇보다 민박집 부부와 아들둘다 참 소박하고 사람 좋으시다. 민박집에서 3일을 기거했다. 끼니까지 다 챙겨주셔서 덕분에 배부른 여행이었다. [민박집 아저씨는 날더러 '딸'이라 ..
2007_안동여행기 2편 부용대로 가기 위해서는 이 배를 타고 건너야 합니다. 유일한 교통수단이죠.. ^^ 절벽가로 50cm정도의 좁은 길이 가까스로 나 있습니다. 그 길을 통해 부용대 꼭데기로 올라갈 수 있는거죠! 밑을 보면.. 흠.. 아찔해요!!! 부용대 위에서 보면 하회마을이 한 눈에 보인답니다! 정말 아름답고 운치있죠! ^^ 몽땅 다 담고 싶지만.. 아시잖아요.. 저는 ONLY 50mm단렌즈.. 라는거.. ^^; 부용대 안에 있었는데.. 이름.. 까먹어버렸습니다!!!! ㅋㅋㅋ
2007_안동여행기 1편 16일, 17일 이틀간 안동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오랜만의 장거리 여행입니다. 얼마만인지 세알려 볼 수도 없네요.. 비가 와서 걱정스러웠는데.. 안동에서는 다행히, 이동중에 비가오고 사진 찍을 때에는 비가 그쳐주는 센스.. 안동여행기 간단한 스케치 들어갑니다! ^^ 우리가 묵었던 민박집입니다. 하회마을 안에 있답니다. 정말 옛날 흙집이죠! 들어가면.. 암 것두 없어요~ ㅎㅎㅎ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곳에서 숙박하는게 하늘에 별따기라는.. ^^ 동네의 길목길목 이쁜 흙담과 꽃들이 반겨줍니다.. 아침에 일찌감치 일어나 하회마을 동네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삼신당이라는 곳.. 저 마다의 소원하는 글귀를 담아 가지런히 자리를 잡습니다. 저곳에 담겨진 소원들이 다 이루어 지기를.. 하회마을을 다 둘러..
2007_안동여행기 5편 마지막코스는 봉정사였습니다. 위까지 차타고 갔어요~ ㅋㅋㅋ 주변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 정리해 올릴수가 없어서 걍... 맛뵈기만~^^; 아름다운 목조와 주변 경관과의 조화는... 실로 아름답기만 합니다. 카메라 딸랑메고 올랐던 여행길_ 비때문에 걱정도 많았지만_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_ 어쩌면 나는 사진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열고 그 방법을 배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박2일의 일정동안 함께 여행길에 올라준 고마운 사람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으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 밤에 올라왔는데... 벌써 고파집니다. 어디든 가고 싶은 마음_ 그거 말이죠! ^^
여사미 술의 달인 & 살인미소 지미옵_ 엽기 간지왕 & 모데루 몰딥옵_ 말수의 대거장 셔터옵_ 제빵계의 황태자 거슨이_ 바다같이 넓은마음의 달곰옵_ 어설픈 승환옹 고고옵_ 까칠까칠한줄 알고 있지만 참 맘따신 물먹은 종이컵옵_ 미소가 참 이쁜 김테디님_ 마음따신 자유인 지영언니_ 사랑하는 애니_ 참하기 그지없는 기억언니_ 착하고싹싹한 경표군_ ................................................................................................................................. 그대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나에게는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어요. 무지 즐거웠구요! 내가 얻은건_ 소중한 그대들입니다.
2006_머문자리 이른 아침...빛과 함께 깨우는 우리를 반기는 이는?... 그리고...모락모락 나는 김과 함께 차린 식탁...그들만의 최고의 밥상입니다... 찍고 찍히는 가운데...우리들만의 공간이 형성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