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녀가 웃잖아_/Diary_

나 ... 지금....

나...
지금 많이 힘들어요.
고민이 너무 크거든요.
감당하기 힘들만큼 커다란 고민에 둘러쌓여 있거든요...
그래서 많이 힘들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너무나도 괴롭고 그래요...


살면서 기회는 많이 오지 않는 법이라는데...
나는 어쩌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도 혹은 놓칠 수도 있는거겠죠!
차라리 다 내려놓고 어딘가로 숨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예요...


나도 조금은 가닥이 잡혀서 그래도 좀 정리가 됐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그런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그래요...
그렇게 쉽게 결정하고 정리할 수 있는게 아니었어요...


두려워서...
너무나 두려워서 ....
계속 생각을 멈추고 피했었어요.
두려워서 자꾸만 결정을 피하기만 했어요...
헌데, 이제는 그만...
결정을 내려야만 해요...
헌데, 도무지 ...
결정을 내릴 수가 없어요...


두렵고...

두렵고...

두렵고...


나에겐 꿈이 있는데...

나에겐 미래가 있는데...

나에겐 희망이 있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감당이 안돼서...
차라리 어딘가로 숨어버렸으면 좋겠어요...
그냥 놀아져버렸으면 좋겠어요...
나에겐...
너무 커다란 결정이예요...
그래서...
감당이 안돼요...

728x90

'그녀가 웃잖아_ > Diary_'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넋두리_  (1) 2007.01.14
할 수 있다면_  (0) 2007.01.08
내용없는 이야기  (3) 2007.01.04
2007년_  (1) 2007.01.02
아듀 2006_  (2) 200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