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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HongKong(2010)_

Memory of HongKong_

Memory of Hong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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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작은 나라이며 도시이지만, 임팩트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신 산만해 보이는 간판들과, 조금은 지저분해 보이는 건물들.. 어마어마한 거대하고 육중한 건물 뒤에는 허물어지고 헤어진 헌 옷들이 기어진 마냥 지저분하기도 한 뒷골목의 홍콩은 밤이 되면 새로운 세상으로 탈바꿈 한다. 그것이 홍콩의 매력이다.



Feels like I'm in some part of Europe..

도대체 동네와 어울리지 않는 예쁜 알파벳으로 조합이 되어진 간판들..
그리고 빛 바랜듯 세련된 컬러들의 조합.. 우연히 걸려진 것들이라고 하기엔..
우연히 내 맘에 맞는 색깔을 골랐다고 하기엔.. 그 조합이 너무나도 절묘하다.


I Love Myself
예쁘고 깜찍한 키티 트럭을 만났다. 정말이지 키티 공장에서 나온 트럭 같았다.
귀여운 키티와는 전혀 상관없는 트럭이었는데.. 트럭 주인은 키티를 정말로 사랑하는 모양이다.
핑크색으로 도색된 트럭과 내부에도 온통 키티로 장식된..
이 남자.. 참 멋진 사람이네.. 라고 생각 했다. 적어도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며 사는 사람이구나 싶었으니까..


Different from HongKong but it's also attractive to me, Part of Italy..
Brought me a lingering affection of Italy.. it's Macao

홍콩에서 쾌속 페리로 약 1시간의 거리에 있는 작은 나라.. 마카오.. 국가라고 하기엔 너무 초라해 보이는 크기일지는 모르지만, 담고 있는 세계는.. 어마어마한 아름다운 세계였다.


Best place of HongKong..
Victoria Peak

홍콩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던 아름다웠던 빅토리아 피크..
그 정상에 선 순간에 만큼은 나는 이세상 최고의 부자였다..


A.T.T.R.A.C.T.I.O.N


N.I.G.H.T.V.I.E.W


늘 그렇듯.. 여행은 소소한 감정 꾸러미를 가슴속 깊은 방에 담아두게 만든다.
낯선 곳을 딛을 때마다 마음속에 새로운 방이 생겨나는 것은.. 이제 더이상 낯선 현상도 아니고 이상할 일도 아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방안 가득 채우다보면 세월이 흘러 다시 꺼내보아도 변함없는 그대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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