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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Boo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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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기주의자_Wayne W.Dyer 행복한이기주의자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웨인 다이어 (21세기북스, 2006년) 상세보기 [밑줄긋기] 우주의 모든 이치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오직 한 사람, 바로 당신에게로 향해 있다.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기 위하여] 자신의 행복을 얻기 위해 정성을 기울임으로써, 그리고 행복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자신의 감정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미 내렸거나 아직 내리지 않은 선택의 관점에서 삶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라. 한층 행복해지고 훨씬 효율적인 생활을 영위한다는 것은 내 앞에 열린 선택들을 더 잘 깨닫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당한 양의 동기 부여와 노력만 있으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감히'..
건투를 빈다[김어준] 건투를빈다김어준의정면돌파인생매뉴얼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김어준 (푸른숲, 2008년) 상세보기 뭐.. 별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던거 맞지요.. 헌데.. 별난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은 자신에게 참 정직한 사람이다. 그것을 필터 없이 그대로 표출하고 살아가는 사람인 것이다_가 나의 생각이다. 아.. 필체 레알 맘에 들어! 어쩔~ [밑줄긋기] 많은 이들이 자신이 언제 행복한지 스스로도, 모르더라. 하여 자신에게 물어야 할 질문을 남한테 그렇게들 해댄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그런 자신을 움직이는 게 뭔지, 그 대가로 어디까지 지불할 각오가 되어 있는지, 그 본원적 질문은 건너뛰고 그저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만 끊임없이 묻는다. 오히려 자신이 자신에게 이방인인게다. 안타깝더라...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될거야<230Days of Diary in America> 너도떠나보면나를알게될거야 카테고리 여행/기행 > 기행(나라별) > 미국기행 지은이 김동영 (달, 2007년) 상세보기 그 시간은 내 인생 최고의 영광이었고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으며 한편으로 내 인생 최고의 낭비이기도 했다. [세상의 모든 시작] 우리들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그 실수들 속에서 우리는 넓어지고, 생각지도 않은 행운들을 만나게 된다는 사실도 잘 알고있다. 내가 가진 것들 중에서 팔 수 있는 모든 것을 팔았다. 마치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내가 떠나올 때 가졌던 용기만큼만 여행하는거야, 그러면 어떻게든 여행의 끝에 가 있을테니.' 오직 나만 홀로 떨어져 나왔으니 내가 그곳을 생각하는 만큼 누군가도 날 기억해주길 바랄 뿐. 하지만 변한 건 아무것..
내려놓음_이용규 저 당신이 내려놓으면 하나님이 움직이심을 가르쳐주는 이용규 선교사의 『내려놓음』. 움켜잡으면 소멸되나 내맡기면 풍성해지는 영적 비밀을 가르쳐준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이 지닌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몽골로 간 저자의 삶과 신앙을 다루고 있다. 특히 제3부 '광야일기'는 당시의 기록을 그대로 담아 그때의 감정뿐 아니라, 신앙고백을 생생하게 전한다.[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나는 너무 많은 것들을 움켜쥐고 사는 모양이다. 내려놓아야 할 것들이 나에겐.. 셀 수 없을만큼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1Q84_ 무라카미 하루키 저 양윤옥 역 당신의 하늘에는 몇 개의 달이 떠 있습니까?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후 5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1Q84』제3권. 해마다 노벨상 후보에 거론되며,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그가 이번에는 두 남녀의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인 동시에 '1Q84'를 헤쳐나가며 겪게 되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압도적인 이야기의 강렬함과 흡인력이 돋보인다. 스타일리시한 여자 암살자 아오마메와 작가지망생 덴고. 꽉 막힌 고속도로의 비상계단을 내려오면서 다른 세계로 접어든 아오마메와, 천재적인 문학성을 가진 열일곱 소녀 후카에리를 만나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덴고 앞에 '1Q84'의 세계가 펼쳐진다. 그들은 몇 개의 달이 떠 있는 하늘 아래에서 만나게 될까..
안녕, 드뷔시_ 나카야마 시치리 안녕드뷔시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나카야마 시치리 (북에이드, 2010년) 상세보기 소녀피아니스트의 감동 스토리와 트릭이 절묘하게 섞인 음악 미스터리 가족의 죽음과 화상의 고통을 딛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소녀 피아니스트의 미스터리 성장소설 『안녕 드뷔시』. 행복한 가정에서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열여섯 살 소녀 하루카는 어느 날 할아버지, 사촌자매와 함께 화재를 당한다. 할아버지와 사촌은 죽고 하루카는 다행히 살았지만 전신 화상을 입는다. 부동산 재벌이던 할아버지의 유언장이 공개되고 소녀는 6억 엔의 유산을 상속받는다. 그러나 전신 화상, 엄청난 규모의 유산 때문에 학교에선 집단 따돌림을 당한다. 그러나 절망의 순간에도 그녀는 굴하지 않고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콩쿠르에 나가기로..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_ “1할 2푼 5리의 승률로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박민규라는 작가의 이름도 처음 들어봤거니와(누가 들으면 모든 작가 이름 꿰고 있는줄 알겠어..킁~) 당췌 감잡을 수 없는 저 책 표지.. 마치 70년대 후반 80년대 초의 마징가 Z가 그려진 종이 딱지를 연상케 하는 저 빨간 삼미 딱지로고... 이건 당췌 뭥미!?를 아주 쉽사리 내뱉게 만드는 촌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는 책.. 그런 이 책은 나의 사랑하는 언니이자 벗, C양이 선물해준 책이다. C양에게로부터 온 책이므로.. 표지가 7080을 외칠 지언정 내용만큼은 기대를 하며 열어본 책.. 야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책이.. 표지가 7080이건 마징가Z를 외치건.. 그리 중요치 않았다. 야구라는 테마가 이미 절반 이상 나를 훅~ 당겨 주었으므로.. ..
달콤한 작은 거짓말_에쿠니가오리 결혼에 관한 에쿠니 가오리의 연작 장편 『달콤한 작은 거짓말』. 비밀과 거짓말로 유지되는 루리코와 사토시 부부의 결혼 생활을 담은 이번 작품은, 다른 모든 연애와 다를 바 없이 ‘사랑’에서 출발한 관계가 ‘결혼’이라는 종착역에서 ‘굶주림’이란 단어로 표현되기까지의, 아는 것 같아서 알고 싶지 않은 현실의 쓸쓸함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서른 살 테디 베어 작가인 루리코와 스물여덟 자동차보험 계약 처리 담당 사원인 사토시는 결혼 3년 차 부부이다. 서로의 시시콜콜한 일들을 전하지만, 둘은 전혀 대화한다고 느끼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루리코는 여자 친구를 위해 자신이 만든 베어 ‘나나’를 찾아다니는 남자 하루오를 만나 연애를 시작하고, 사토시 역시 대학 스키부 동문회에서 만난 후배 시호와 사적인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