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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i4rang_/SPC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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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무실에서_ 사무실에 있으면 하루에도 수십명의 눈길이 이 사무실로 들어오고 있음을 안다. 예쁜 카페의 모습과 흡사하므로, 사무실인지, 카페인지, 소품 가게인지.. 도통 헤깔리게 만드는 이곳의 정체가 궁금할 것이다. 어제는 눈이 참 많이 왔다. 창 밖으로 눈이 많이 쌓였다.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이는 날.. 크리스마스 캐롤을 틀어놓고 창밖을 보니, 영낙없이 크리스마스다. 행복돋는다. 밖은 더 없이 춥지만, 늘 마음만은 봄이어야 한다며, 사무실 모퉁이 창을 봄과 여름을 넘나드는.. 밝은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좁은 코너 창이 환해졌다. 늘.. 따뜻한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아직 스피커를 못 옮겼다. 스피커 디피를 해야 하는데.. ^^; 언제 가져오지? ㅋㅋㅋ 얼른 가져와야 하는데.. 뭐, 당장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
SPC office_ 7월 2일 SPC OPEN_ 8월 1일 LSS KOREA EXCLUSIVE DISTRIBUTOR 계약 10월 8일 LSS ASIA EXCLUSIVE DISTRIBUTOR 계약 그리고 11월 16일 새 터전으로 이사를 하고 이제 많은 분들을 모실 수 있는 새로운 오피스를 준비했다. 그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분의 계획하심과 이끄심을 발견할수 있었던 순간들. 그리고 꿈꾸던 것들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감사하고 벅차다. 공장으로 사용되던 헐고 너무 더럽고, 도무지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할 수 밖에 없었던, 계약하고나서 짐빠진 내부를 보고 정말 걱정스러웠는데 계획하고 머릿속에 그렸던 대로 사무실이 완성이 되었다. 검정색, 하얀색 페인트를 온몸에 얼굴에 머리에 묻쳐가며 칠한 건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