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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쓰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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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LANO SUSPENSION BRIDGE_ CAPILANO SUSPENSION BRIDGE_ $ 24.95_ CAPILANO SUSPENSION BRIDGE_ 다 좋은데.. 입장료 심하게 비싸다고 생각한다. 그저 140m의 다리다. 물론 좋은 경험이지만.. 비해서 비싸다.. 진정.. 하지만 한국에 있으면 가볼 수 없을테니.. 도전.. ^^
URBAN FARE_ URBAN FARE_ AMERICANO_ $1.10 1달러 커피숍이라고 불린다 우리네 유학생들에겐.. 인기도 좋다 돈없는 우리네 유학생들에겐.. 학교 마치고나면 친구들과 이곳에 들러 1달러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떤다. 유일하게 우리가 여유부리는 시간일지도 모른다. 생각처럼 여유롭지 못한 유학생활을 달래주는 우리의 URBAN_
SUBMORE CAFE_떡볶이 SUBMORE CAFE_ 떡볶이 1인분_ 치즈김밥 1줄_ $10.61 대학분식이라고 불리는 한국분식점이지만_ 가격은 식당가격이다. 맛은_ 분식점 이하되어주신다. 외국서먹는 한국음식이란게 이런거구나..
PASS_ PASS_ $ 2.50 공항다녀오는 길에_ 공항은 1존을 넘어선다. 평일이었으니까.. 추가 요금을 내야한다.
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_ 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_ 3ITEM COMBO_ $6.92_ JEFF 들어가는데 나도 집에 가고 싶었다. 비행 목록에 인천행이 보였다. 가고싶다 한국..
THE BODY SHOP_ THE BODY SHOP_ BODY LOTION WHITE MUSK_ $16.50_ BODY SHOP은 재밌게도 매장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한국은 정찰가인데.. 너무도 건조한 캐나다에서 조금이라도 COMPORTABLE하게 살고 싶다면 바디로션을 바르자..
all stop_ 레벨테스트도 끝났다. 반 배정을 받았고, 수업도 시작됐다. 내가 왜 초급반이 아닌지는 모르겠다. 60%는 감으로 알아듣고, 나머지는 머리속에서 한바퀴 구르지도 못하고 새나가는 영어인데.. 어쨌든.. 반 배정도 받았고, 수업도 시작했다. 정말 시작이다.. 열심히하자.. 늘 그래왔듯이.. 내가 있어야 할 곳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신경은 다 끊어버리자. 모든 것들과 단절하고 공부에만 매진하는거다. 모든 것들을 멈추고 only English..내가 여기에 온 이유.. 이렇게 낯선 땅에서 서럽고 힘들게 버티는 이유.. 모든 그리운 것들과 단절해야하는 이유.. 6months likes 6yeas.. Everything is goodbye..
몇가지 사진_ 밤새 가장 보고싶었던 사람은 역시 가족.. 공항에서 점심먹고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동생이랑 언니.. 울 막내.. 생일날 하필 출국이었다.. 한국 공항에서 같이 출발한 새날이와 진용이, 그리고 웃는 모습이 누구보다 이쁜 효정이.. 잘들 도착했는지.. 무지 궁금하다.. 오는 내내.. 밖의 아름다운 광경이라고는 맑은 하늘의 구름 뿐이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했던 아름다운 선물.. 바다위에 구름이 청명하게 떠있고.. 그 그림자가 바다위에 떠있다.. 홈스테이 집에 있는 딸 Shaelyn의 친구와 Shaelyn 그리고 이집지하에서 홈스테이 중인 중국친구 Chin_ Chin 덕분에 적응 하는 중이다. 이곳에 온지 3개월 정도 되었고, 여기서 대학도 가려고 한단다.. 이제 19살인데 참 잘 이겨내고 있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