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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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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_ 나~ 워크샵 간다~ 설악산!!! 1박2일!!!
우리 셋_ 나들이 chapter1_ 사진 클릭! ㅎㅎ
저자 강연회_외국인 친구와 영어로 놀아라_ 지난 주말은 제법 바빴던 스케줄을 달려주셨다. 지난 주말 내 마지막 스케쥴에 잡혀있던 저자 강연회_ 가입만 하고 막대한 정보들 때문에 도무지 댐벼서 보지 못하고 있는 카페서 날라온 친절한 쪽지를 보고 급 인터파크질을 해서 손에 얻은 책, 그리고 주말을 반납하고 찾은 곳은 강남_ 얼마만에 밟아보는 강남이람!! ㅎㅎ 서울사는 촌년 맞지 뭐래.. 도대체 서울 어딜 아니? 집이랑 회사, 교회 말고 모르삼! ㅠ.ㅠ(자랑이냐.. ㅠ.ㅠ) 암튼.. 7시 10분부터 시작한 저자강연회는 첫판은 사실.. 흠.. 살짝 그랬으나_2부 강연부터는.. 마구마구 재미가 올라왔다. 이놈의 영어.. 라고 늘 투덜거렸는데_ 영어를 공부하면서 내가 일케 영어를 좋아할줄은 생각도 못했음이여_ 영어를 공부해야 할 무궁한 이유와_ 영어를 공부..
싱그럽게_ 삼삼한 3월이다. 새해를 시작하는 1월과는 비교된다. 어떻게 보면 1월을 서럽고 어쩌면 조금은 언페어한 느낌이 나에겐 강하다.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한데_ 나는 겨울이 싫으시다. 춥다! 3월은 새해에서 두달이나 멀어진 달임에도 더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달이다. 새싹들도 스물스물 올라오며, 움추러 들었던 나도 몸을 곶추세우는 것 같으니까.. 3월을 맞는다. 3월은 나에게 싱그럽다. 나는 꼭 3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것 같으다. 더러운 것들.. 다 씻겨가고.. 깨끗한 것만, 좋은것만 나에게.. ^^
작심삼일_ 계획하기 좋아하고_ 무언가를 끝냈을 때의 쾌감을 즐기고_ 성취감의 희열을 아는 나는_ 계획을 살발 잘하지만_ .. 그런 나는 오래달리기를 할때에도 페이스 조절 못해서_ 도중에 환자마냥 얼굴을 허예지고_ 숨도제대로 못쉬는 나는_ 절대 지구력 없다는 것_ 그래서 뭐? 그게 뭐 어떻다는 건데? 작심삼일_ 삼!일!에!한!번!씩! 그럼 되는거 아닌감!!? 생각하고 재지마! 그냥_ 질러! 그냥 해! 고민하지말고_ 이유를 만들지 말고_토달지 말고_ 니가 할 수 있는 건 오직_ 고고씽!!!!!!!!! 멍때리지 말고~~~~ ㅎㅎ
긴급뉴스>개념 말아드신분들이 마구 늘고 있다는.. 그냥.. 웃어줘 버리면 되냐? 비웃어주면 되냐? 아니면, 무시해 주면 되냐? 원하는게 뭐냐? 말해.. 그대로 해줄게..
아침_ 아침에 부비적_ 무의식중에 휴대폰 알람을 끈다_ 잠시 1분 후면 다시 알람이 울릴거란 걸 알기에_ 알람 해제를 한다_ 조금만 망설이면 다시금 이불로 들어갈거란걸 명백히 알면서도_ 좀처럼 일어나기란 쉽지 않다_ 이제 익숙해 질 때도 됐건만_ 일어나서 제일먼저 차가운 욕실의 공기를 맞고 씻는다_ 캐나다 다녀온 이후로 더욱 게을러지고_ 더욱 여자답지 못해진 나는_ 최소한의 화장품만 얼굴에 묻쳐본다_ 가방을 다시 확인하고_ 거실에 앉아 싱크대를 열고 볼을 꺼내 씨리얼을 담는다_ 그리고 우유를 붓는다_ 나의 아침은 언젠가 부터 씨리얼이 대신했으며_ 그것이 나에게는 가장 부담스럽지 않은 녀석으로 자리잡았다_ 정각 6시 15분에 출발하는 마을 버스를 10분을 걸어 가서야 잡아타고_ 여지없이 15분이면 시작하는 잰틀가..
나 스스로에게 공약2_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하루에 3가지 이상 감사의 조건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