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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Peopl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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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름다운 엘리야 언니_ 언니를 처음 알게된건_ 블로그를 통해서... 서로 왔다갔다 왕래를 하다가 그 횃수가 늘어나고... 그러다가 이웃이 되어버린 언니_ 내 200번째 이웃이 되겠다며 자청해서 이웃을 신청해준 재미있고 마음이 넉넉한 언니, 그래서 언니에게 엽기 엽서를 한장 보내고, 언니는 나에게 손수만든 아주 정성가득한 비누를 보내주었다. 너무 예뻐서 감시 손도 못대고 있는 이쁜 비누... 내가 언니에게 매력을 느낀건... 언니의 따스한 마음을 알게되었을 때였다. 언니 조카가 아팠을 때... 그때 언니의 고백을 보고 눈물을 흘렸었다. 얼굴한번 본적 없지만, 눈물로 기도하게 만들었던 언니, 그렇게 오가다가 언니를 만나게 되었다. 인천으로 가서 언니를 만났다. 처음 만난 언니... 예상한대로 언니는 참 이기적인 얼굴이었다. 애둘이..
여사미 술의 달인 & 살인미소 지미옵_ 엽기 간지왕 & 모데루 몰딥옵_ 말수의 대거장 셔터옵_ 제빵계의 황태자 거슨이_ 바다같이 넓은마음의 달곰옵_ 어설픈 승환옹 고고옵_ 까칠까칠한줄 알고 있지만 참 맘따신 물먹은 종이컵옵_ 미소가 참 이쁜 김테디님_ 마음따신 자유인 지영언니_ 사랑하는 애니_ 참하기 그지없는 기억언니_ 착하고싹싹한 경표군_ ................................................................................................................................. 그대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나에게는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어요. 무지 즐거웠구요! 내가 얻은건_ 소중한 그대들입니다.
사랑하는 현진이에게.. 현진아, 우리 현진이 이름만 불러도 누나는 이렇게 가슴이 따뜻해 진단다. 처음 우리 현진이를 만났을 때, 누나는 현진이를 보고 첫눈에 반했지! 그 똘망똘망한 두 눈으로 나를 올려다 보던 너, 현진이는 그때의 누나를 기억하지 못할지 모르지만, 누나는 그때의 네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단다. 방학만 되면 놀러오고싶어하는 너희들에게 선듯 놀러오라고 못하는거 많이 미안한데, 왜 그러는지는 너도 알잖아. 현진이가 조금더 자라면 누나도 아무때든 와줬으면, 언제든 편하게 현진이가 누나 보고싶을 때 와줬으면 좋겠단다. 현진이에게, 그리고 진이에게 누나가 해줄 수 있는게 그닥 없어서, 누나가 늘 미안한 마음이란다. 그래도 가끔밖에 보러 못가는 누나 타박안하고 밀어내지 않고, 늘 누나 걱정해주는 너희들때문에 누나는 너무나 힘..
신미식 신미식_ 내가 아는 것이라고는 '여행과 사진에 미친'_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마음이 소박한 사람이라는 것... 그래서 그 어떠한 것에서도 소중한 것을 찾아내고 그 맛을 발견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 내가 신쌤을 보면서 느꼈던 것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내 가슴속에 얹혀 있던 그 어떤 것들을 뚤어주었던 사람이다. 사진을 통해서 말했다. 사진을 통해 소통하길 원했다. 고맙게도 나는 그의 책 '고맙습니다'를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페루의 꼬마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그 아이들의 눈 속에 마음속에 나는 초대를 받았던 것 같다. 사진속의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책에 적어 담는다. 유일한 나의 소통법이었지만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했다. 나눌줄 아는 그 넉넉함 속에서 나는 신..
060131_ 빈정환 빈선배라고 부른다. 내가 입학했을 때, 선배는 이미 휴학하고 군에 있었던가 보다. 그래서 대학 다니면서는 한번도 마주한 적이 없었다. 어찌어찌하다가 졸업후 수년이 지난 작년 말경에 선배를 알게 되었고_ 사무실이 그닥 멀지 않은 관계로 선배의 저녁식사에 초대받았다. 저녁을 사준다는 얘기! ^^ 사실 나도 선배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많지는 않은게 사실, 아니 거의 모른다고 하는게 더 나을 법하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뛰어난 붙임성?과! (-.-) 선배의 넓은 아량(_._)으로 저녁도 맛나게 먹을 수 있었고 이쁜 찻집에서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었다는! ^^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이리도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가보다. 빈선배!_라고 부르는 정환선배는 아직은 잘 모르나 인간성이 퍽 좋아 보인다. 할말..
060123_ 황정관 트리오 예배팀에서 같이 섬기고 있는 드러머 정관이의 앨범이 나왔습니다. Common Ground에서도 드럼을 치고 있는 멋진 정관이가 이번에 팀을 결성해서 앨범을 냈는데요! 전반적으로 아주 구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건반 소리는 참 잘 목음이 된 것 같아요. 약간 아쉬운 부분들도 있습니다만, 어쩌면 한국 녹음실의 한계가 아닌가 싶은 조심스런 마음도 생겨납니다. 하지만 현실이지 싶기도 합니다. 어쨌든, 좋은 앨범입니다. 크로스 앨범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군요! 아주 좋은 연주.. ^^ 대박나길 바랍니다! ^^ 후거슨 (2006-01-23 10:27:31)대박나시길... ^^* 소리사랑 (2006-01-23 10:32:16)
060112_ with 반달곰,후거슨 어제는 오래전부터 선약을 해뒀던 후거슨님을 만났습니다. 신미식 작가님 전시회에서 뵙고 사진에 대해서 그리고 이러저러한 이야기들 속에서 공감대를 느끼며 많은 이야기를 오갔던 가 봅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지만 요즘은 웹상에서 참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후거슨님과 저녁약속이 있었습니다. 울 회사 근처에 닭을 맛나게 하는 집이 있어서 그곳에서 뵙기로 했지요. 만나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재주가 있는 후거슨님과 참 많은 이야기들을 했던가 봅니다. 나지막한 못소리, 차분함, 가끔 빼꼼히 내비치는 재치가 참 매력적인 후거슨님은 사진을 참으로 사랑하는 분입니다. 자리를 옮겨 출퇴근길에 눈여겨 봐오던(술도 안마시면서 그런건 참 잘도 봅니다) WARAWAR..
사진전에서 만난 소중한 이웃_ 신미식 작가님 사진전에서 만난이들_ 처음 만났는데도 나에게 참 친절함을 베풀어주신 고마운분들_ 이날 아주 나는 수지맞았다! ^^ 예나를 중심으로 위_ 반달곰님 왼쪽_ 마왕님 오른쪽_ 신미식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