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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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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뮤지컬] 난타 2007 난타강남공연 우림청담씨어터 VIP석 2열 7번 원체 유명한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공연을 보게 되었다. 어버이날 기념으로 VIP석으로 예매하고 엄마, 할머니, 이모님 모시고 공연장을 찾았다. 제일 앞자리에서 나란히 앉아 공연을 즐겼다. 엄마와 처음 보는 공연이었다. 더없이 즐겁다. 사물놀이를 하셨던 엄마는 장단에 더욱 신이 나신 듯 하다. 4명의 요리사와 1명의 매니져로 구성되어 대사는 거의 없다. 간혹 있는 대사는 외계어로 웅얼거리는 말들이다! ㅎㅎ 할머니가 옆에서 '중국사람들인가?'라고 말씀하실 정도였음... ^^ 재미있는 공연... 그것이 무엇이든 열정 가득한 사람들은 매력적이다.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나도 저렇게 열정적인 사람이었는가... 나도 그렇게 열정을 가진 사람이었는가.....
promise_ 약속_ 했던거 아니었나요... 그냥_ 흘러 했던 말이었나요... 힘들게 찾아낸 전화번호를 더 힘들게 눌러 봤지만_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아요...
낯선 것을 거부하지 않는 용기_ 삶에는 항상 위험이 따른다. 그러나 용기를 내는 수밖에 없다. 약속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결정도 하지 않거나, 어떤 일이든 사전에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움직이는 사람은 인생을 놓치게 될 것이다. 낯선 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힘을 키우지 못한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 낯선 것에 새로운 것이 있습니다. 낯선 것에 도전이 있고 변화의 끈이 있습니다. 도전과 변화가 필요할 때 낯선 것을 거부하지 않고 움직일 줄 아는 것, 이것도 큰 용기입니다. 용기를 내야 바뀌기 시작합니다.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뀝니다.
S.T.A.Y_ 보고싶다고 했잖아요...
그대에게 보내는 편지_ 겉보기에 무척이나 밝아 보이고_ 대책없이 말많아 보이고_ 더 없이 강해보이는 내가_ 사실은 너무나도 힘없는 나약한 나란걸 당신은 아십니까_ 당신앞에서 재미난 이야기를 하고_ 깔깔깔 웃어재끼고_ 당신을 놀려대는 것 같은 내가_ 알고보면 너무나도 대책없이 연약한 여자란걸 당신은 아십니까_ 관심없는 듯_ 당신의 수줍음에 잔소리 부어대고_ 투정만 부려대던 철없어 보이는 내가_ 당신을 그리워 하고 있단걸 당신은 아십니까_
그녀를 알아요_ 아가씨와 건달들_ 뮤지컬 번개에 함께한 그녀들_ ^^ photo by 반달곰_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 (2007)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 감독 김호정,지길웅 개봉일 2007,한국 별점 CGV명동 1관 F열 6번 신인들이 주류라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_ 흠~ 딥따 재밌다! 멧돌맨의 목돌리기~ ㅎㅎ 역시~ 생각없이 웃을 수 있어 좋았다는거!
in my life.. 늘 다른 모습으로... 늘 같은 마음으로...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않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않은... 사람을 귀하게 여길줄아는... 강하지만 쉽게 구부러질수있는.. 유연함과 절제..... 일상의 유머를 즐길줄아는... 주의를 웃게 만드는 긍정 에너지... 빛나는 단역으로 단맛을 살리고... 굵직한 주연으로 인생의 쓴맛과 짠맛을 알게하는... 소금같은 배우... 인기보다는 믿음을 쫓는 소년같은 열정으로... 스타보다는 모험을 즐기는 철없는 배우로 남고싶다..!!!!^^ 영화는 또다른 나를 찾아가는 멀고도 긴..그러나 행복한 여행이다! HJS. 신현준씨 미니홈피에서 우연히 보게된 글이다. 참 인상적이다. 보여지는 모습 그 이상을 내면에 담고 있는 깊은 사람이다. 당신은 진정 멋진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