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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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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 하늘아... 맑은 하늘_ 코끝을 살랑이는 시원한 바람_ 하늘을 날고 싶다.........
여러 얼굴의 사람_ 갖가지 얼굴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_ 오늘은 저 얼굴, 내일은 또 다른 저얼굴... 종잡을 수 없는 탈을 쓰고 그렇게 사는 인생_ 무섭다...
The Way_ 잃으면 안되요_어디로 가는지는 적어도 알아야 하는거예요_길을 잃었다고 당황할 필요도 없어요_그냥_뒤를 돌아보세요_여전히 같은 자리에 내가 있을테니까_빨간불이라고_망설일필요도 없어요_뛰어주면 되는거고_그게 싫으면_한템포 쉬어도 되는거잖아요_한템포 쉰다한들 있던게 사라지는건 아니니까요_작센하우젠 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며_
그 길위에서_ 희망은 있다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면 절벽 아래로 떨어질 상황이었을 때도 나는 한번도 희망을 놓은 적은 없다. 돌아보면 사방이 꽉꽉 막힌 벽이었을 때도 잠시 숨을 멈추고 기다렸다. 벽이 열릴 때까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외치면서. - 안효숙의《나는 자꾸만 살고 싶다》중에서 - 사람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절벽 때문이 아니라 지레 겁에 질려 희망의 줄을 놓았기 때문이다. 희망은 기다릴 줄 아는 자의 것이다. 슬기롭게 대비하면서 기다리면 길은 다시 열리기 마련이다. 오늘 하루를 열면서 나는 인생의 한자락을 또 배웠다. 그리고 배울 것이다. 사람은 생각해야 하고 참을줄 알아야 한다는 것... 말을 함부로 내뱉어서도 안되는 것이고, 말을 입밖으로 내어버리는 순간_ 그 말에 대해서 책임도 질 수..
countdown_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이제 눈 앞으로 닥쳐왔다_ 결단이 필요하다_ 머리속에서 오만가지 생각들이 뒤얽혀 결전의 시간을 따라 타고타고 올라간다_ 카운드다운_ 10 9 8 7 6 5 4 . . . .
비상_ 높이날아_ 그대향해 날아_
자리지키기_ 물고기가 물을 지키지 않고 땅에서 헤엄칠 수 없듯이_ 자기 자리를 지키지 않고 있다면 그건 어쩌면 생명을 거는 일과 다름 없어요... 자의든 타의든... 그건 중요치 않아요. 서로에 대한 처음 마음만 기억한다면, 서로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만 있다면, 얼마든지 서로의 자리를 지켜줄 수 있다고 믿어요... 쉽지 않다는건 알아요... 하지만, 내 소중한 사람들 그 누구하나도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여전히 변함없어요...
어쩌면_ 누군가에게 실망했다고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_ 원망도 하지 말아요_ 잘못된게 있다면_ 어쩌면 너무 믿었기 때문인지 몰라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