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린무드

(14)
Greenmood_ 이끼 공부를 하며 Greenmood 그린무드 한국 프렌차이즈 계약을 하고 고전 중에 있는데, 이전에 내 전문분야와는 사뭇 다른 시장의 아이템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섣부른 움직임보다는 조금씩 몸풀기를 하며 공부를 하며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참 재미 있는 것은 공부를 하면 할 수록 그린무드의 레퍼런스가 여기 저기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냥 카피 정도가 아니라 그린무드 현장인데 본인들 현장인 것 처럼, 자기들 레퍼런스 인 것 처럼 사진을 도용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점 이다. 그 정도가 지나친 회사가 한 군데 보여서 본사에 문의를 했다. 이 디자인 정말 그린무드 디자인 맞니? 그린무드 레퍼런스는 확실하니? 라고 묻는 초유의 사태! 그랬다.. 본인의 레퍼런스가 아니고, 본인 회사와 관련된 레퍼런스도 아니..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 이근상 프롤로그 생각이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 '왜 작은 브랜드인가?' '무엇이 작은 브랜드인가?' 하지만 변해야 하는 것은 변해야 한다. '나'에서 '우리'라는 관점으로, '성장 지향성'에서 '지속 가능성'이라는 잣대로 세상을 대하기 시작한 것이다. 큰 브랜드와는 다른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 '작은'은 절대적 크기나 규모의 개념이 아니다. '느리게, 적게, 좁게' 작은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제 빠른 성장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성인이 되어서까지 키 재기를 하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말자는 것이다. 어느 정도 성장한 사람(지금의 우리 경제가 그러하다)은 지적으로, 감성적으로 그리고 인간적으로 깊어져야 한다. 작은 브랜드가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 성공의 개념을 바꾸자 "..
비즈니스 쪼랩 2012년 7월 2일에 공식 사업자를 내고 올해로 곧 만 10년을 맞게 되는 사운드피플컴퍼니(SPC) 참 성실하게 열심히 달려온 것 같다. 2012년 LSS를 시작으로 브랜딩을 하고 제품을 공급하고 케어하는 에이전시의 역할을 하며 지금까지 열심히 왔다. 그 사이에 Gallo Acoustics, Greenmood라는 브랜드가 늘었다. 브랜드를 선정할 때에는 몇가지 포인트가 있는데 그 중에서 절대로 간과하지 못하는 것이 느낌이라는 것 이었다. 첫눈에 반한다는 것이 브랜드 선택에 있어 늘 중요 포인트였는데, 그것은 나의 브랜드를 대하는 태도와 결에 입각한다. 제품을 선택하고 나면 늘 가격의 허들이 발목을 잡았는데 나는 나의 진정성과 브랜드에 대한 확신, 그리고 나의 확고한 신념과 시간+돈, 그리고 + 절대지존..
원더우먼과 롯데백화점 야간작업 이러저러한 이유로 롯데백화점 구리점에 배치를 다시 진행하기로 되어 있었던 어제. 종일 너무 바쁜 일과를 보냈고, 회사 식구들도 제주와 춘천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 하고 있었다. 나는 사무실에서 해외 업무와 국내 업무, 마케팅 관련된 일들과 서울 근교에서 진행되는 업무들로 정신없이 불금을 보내고 저녁 8시가 되어서야 롯데백화점 구리점으로 향했다. 1층 토우드 매장에 있는 카페 연무장. 성수 매장에서도 즐겨 마시는 룽고피치를 어제도 주문! 예전에 카페를 운영해 봐서 그런지 그런 것 같다. 오픈을 해도 화분을 보내고 선물을 보내고 이런 것 보다는 포스기에 매출 찍어주는게 최고인 것 같다. 그래서 오픈 날에도 직원 바지 사주고 다른 사무실 필요한 것도 사고.. 그게 더 좋더라! 어제도 저녁을 먹고 막 도착해서 배..
SBS 드라마 원더우먼 입성한 그린무드 SBS 금토(10PM) 드라마 원더우먼 펜트하우스 끝나고 한다고 해서 서운하기도 했고, 또 기다려지기도 했던... 펜하는 막장인데 마약 중독되면 이런 느낌이려나? 정서에 절대 좋을리 없는 스토리 전개임에도 보게 되는 마성이 있었던 드라마. 펜하를 이어갈 드라마는 얼마나 재미져야 그 뒤를 이어갈 수 있지...? 싶었는데! 어마맛!!!!!! ㅋㅋㅋㅋ 원더우먼 너무 재밌다! 이하늬 특유의 재미진 캐릭터가 그대로 녹아져 있고 이상윤 특유의 잔잔하고 단단한 느낌이 그대로 캐릭터에 녹아져 있는 그런 드라마! 겨우 2회차를 보고... 다음 회차가 몹시 기다렸다는!!!!! 내 새끼들 SBS에 보낸게 벌써 몇 달 전인데, 한마디 밖으로 말도 못하고 참느라... ㅋㅋㅋ 그냥 눈빛과 허우대로 화면 찢어먹는 이상윤(한승욱 역..
Greenmood_ 2019년 부터 검토를 시작해서 1년 반의 시간을 검토하고 또 검토하다가 2021년 한국 독점계약을 하고 새로 런칭하게 된 그린무드. 새로운 아이템과 솔루션으로 시장을 두드려 보겠다 마음먹고 크게 호흡을 담아본다. 20년간 음향만 해 오다가 음향 외의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또 설레기도 한다.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달려볼 참이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_ 그린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