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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YES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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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_ 프로젝트 얘기가 나온지 이제 몇달이 지나간다. 그리고 이제.. 조금씩 구체적인 그림들이 보여지고 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LSS는 그 곳까지 갈 수 없다. 정말 현실적으로,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하나님은 철저한 불가능의 상황가운데로 나를 이끌어 가신다. 불가능속에서 일하시는하나님을 보게 하신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건, 현상.. 그 가운데에있다.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내 삶에 어떻게 개입하고 계시는지, 얼마나 성실하게 일하고 계신지,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감의 축복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시려는 것 같다. 감사하다. 아직 학정이 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나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일하고 계심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말씀따라 살아가는 삶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 하나님의 음성따라 살아가는 삶. 그것을 훈련해 보겠다고 다짐하고 실천하려 애써봅니다. 하루하루 삶의 끝자락에 서면, 결국 내가 고백하는 것은 한가지 나를 지으신 그분 '하나님'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것이 내 삶의 중심입니다. 돌아보면 하나님은 내 눈높이에 맞춰 지금까지 말씀하시고 나를 움직이도록 도우셨습니다. 아무리 말씀하셔도 내가 듣지 못하니 그 상황가운데 선택할 상황을 만드셨고, 선택할 상황가운데서도 어찌할바 모르니 선택조차 하지 못하게 상황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열리는대로 가게끔 그 상황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나의 하나님은 그런 분 이십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이 어떤 것인지 깊이 알고 싶습니다.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살아가는 삶의 참된 복을 누리고 싶습니다. 하나..
감사_ 2012년, 돌아보면 모두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다. 힘든일 보다는 힘듬을 느끼지 못한 순간이 더 많았고, 괴로울 때보다 행복하고 감사한 순간이 더 많았으며, 울때보다 웃을 때가 훨씬더(울었던 순간이 떠오를 만큼) 많았고, 불평할 때보다 감사를 고백할 때가 더 많았으니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까.. 2013년 첫 공식 스케줄. 2013 STANDING PARTY도 잘 마쳤다. 그것도 좋은 피드백을 얻었으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감사하다. 무언가를 계속 생각하고 꿈꾸고 실천하는 것. 그 안에서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나아가는 것. 예배를 사모하게 하시고, 말씀을 보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연합하게 하시는 하나님. 하니님의 이끄심 그 안에 나는 안전지대에 살고 있다. 그 안전지대 밖에..
은혜.. 감사.. 이미 나를 위해 하신 일들을 발견하며 그 은혜에 감사하는 삶.. 주일 말씀을 듣고 그것이 나의 삶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11월 18일은 추수감사주일이었다. 아버지께 드릴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퇴직금도 못받고, 이미 통장은 바닥을 보인 상태. 결국 지원이 결혼식에 축의금낼 돈이 없어서 결국 고민하다가 깬 연금보험. 44개월을 꼬박 붓고 200만원가량 손해를 보고나서 해약금을 통장에 받을 수 있었다. 76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 십일조에 대한 생각이 스쳐갔다. 하지만 부어주실 축복을 기대하며 십일조를 드리고 감사헌금을 드렸다. 그렇게 주일을 보내고, 귀한 말씀으로 힘을 주신 하나님. 그리고 월요일 어제 11월 19일 오후 4시 20분경 이성훈 대표의 카톡 메세지를 받고 강남으로 갔다. 박국장님을 ..
20121106_ 고려대 고려대학교 프로젝트.. LSS확정인줄 알고 있었지만, 그게 아니었다. 3개사가 컨소시움으로 팀을 구성해서 비딩이 붙었다. 5일 현장에 갔다. 가서 이사님도 뵙고, 또 도헌오빠도 만날 수 있었다. 반가운 얼굴.. ^^* 7일.. 이성훈 대표님에게서 연락이 왔다. 우리팀이 선택이 되었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고려대 건은 우리에게 주시는 거라고 확신하고 있어서 인지 아주 큰 놀라움은 없었다. 물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야 컸지만.. 주실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일까? ^^* 우리 아버지 확끈하시다.. ^^* 진행 과정에서 몇가지 고민해야 할 것들이 있긴하지만, 이 또한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방법대로 풀어주실 것이다. 그래서 조급해도 불안해도 안할 것이다. 그저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고 기다리는 것. 그것이 나..
사무실 계약 10월 31일 엄마의 전화를 받고 찾아간 부동산중개사무소 그곳에서 들른 낡은 건물 우리의 예상 범위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70만원 우리가 본 곳은 2000만원에 월 70 우리의 기준가를 넘어섰다. 보증금이 너무 많았다. 어쨌든 내부를 둘러 보았다. 차고와 내부까지 해서 공간이 제법 넓다. 현재 쌀가게이다. 근데 내부가 너무 지저분하다. 오래된 건물이기도 하거니와 전에 너무 지저분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화장실에서 압권 도저히 그 화장실에 들어가 볼일 볼 일은 없겠노라 생각했다. 그리고 복덕방 아저씨와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증금을 1500만원에 월세 68만원 조건은 천정 일부 처리와 깨진 유리 교체, 그리고 화장실 새로 내주는 것_이다. 이정도면 선방이다. 기존 평수보다 2배의 크기이다. ..
2012.10.22 2012.10.22 이탈리아에 다녀와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엇그제 다녀온 것 같은데 벌써 10월 넷째주.. 이수용 실장님을 만나 선물 전달해 드리고 이러저러 이야기들을 나누고,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 # 초원교회에서 연락이 왔다. 양형주목사님이시다. SPC로 결정이 됐다며 잘 부탁한다고 하셨다. 정말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하나님께서 작정하고 주시는 거구나.. 하나님께서 정말 이렇게 작정하고 부어주시니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정말 교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드려야 겠다고 다짐한다. # 그리고 심장현 과장님께 전화가 와서 구창본 전도사님과 만났다. 새로운 도전을 주신다. 구전도사님과는 오랜만에 만남이다. 그리고 만남 속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게 하시고 그 안에서 설레는 마..
완벽한 예비하심 한번도 들어보지도 않고,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 서로 믿음하나로 시작한 비지니스의 시작. 인간관계를 시작으로 비지니스로 넘어왔지만, 그래도 적지않은 두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었던 길. 그렇게 부푼 기대감으로, 그리고 설렘과 조금은 두려움으로 날아갔던 이탈리아 끝 칼라브리아. 데모 현장을 보고 현장에서 준비하는 것을 보고, 또 소리를 듣고. 하나님께서 정말로 나를 위해서 얼마나 치밀한 준비를 해 오셨는지를 다시 보게 되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잠 3:5 이 말씀하나로 하나님은 처음부터 이 순간까지 쭉.. 이끌어 주셨다. 아무것도 없던 상황에서 벌써 10월이 되었고, 그 사이 많은 일들이 벌어졌으며 많은 일들이 또 벌어지고 있다. 그 안에 감사가 끊이지 않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