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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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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6_ 참 많은 일들이 있던 2006년_ 한없이 버겁기만 했던 2006년이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아쉬움도 있는데 어쩐지 시원하단 느낌이 더 크게 옵니다. 이제 서른이라는 나이를 등에 업고 나이값을 하며 살아가야할 새해가 옵니다. 새해에는 좋은일들이 넘쳐날거라고_ 그렇게 날 괴롭히던 날들도 여기까지라고_ 스스로에게 위로하며 한해를 마무리합니다. 업무때문에 종무식도 없이 계속 밤샘 작업이 연이어지고 있는 2006년_ 그렇게 사무실에서 정리하게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2006년이 나에게 준 소중한 선물은 고통, 인내, 그리고 소중한 인연, 사람이라는 커다란 선물이 있었으니 그것에도 감사해야할 것 같습니다. 부디_ 새해에는 건강하십시오. 부디_ 새해에는 많이 웃으십시오. 부디_ 새해에는 돈도 많이 버십시오. 부디_ ..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빠_ 아빠... 그렇게 가시는 길을 보고 벌써 열흘이나 지나버렸는데도 아직은 내일 같지 않고 아빠가 병원에 누워만 계실 것 같은 마음이 가시질 않아... 부족한 딸에게 늘 힘이 되어주던 고마운 아빠를 보내는 마음이 천근만근이었어. 아빠에게 모진말 한거, 더 잘하지 못한거... 다 왜그렇게 가슴에 사무치는지... 전화통화하면서는 잘도 하던 사랑한다는 그 말을 왜 아빠앞에서는 못하고 밍기적 거렸는지... 가슴에 사무쳐... 난 아빠가 그렇게 훌륭하고 멋진 아빤줄 뒤늦게야 알았지 뭐야... 아빠를 보겠노라 찾아온 많은 분들이 그러셨지, 아빠 젊었을 적에 이야기들을 하시면서... 독거노인들을 몰래 돕고, 고학생들 몰래 학자금 대주고... 난 이만큼 자라고 나서야 알았어... 엄마한테 주위 분들에게 뒤늦게서야 그런 이..
시선_ 동인천에 있던 어느 집_ .................................................................. 그대들과 함께면 늘 행복해... .................................................................. with_ elijah, paperglass
그녀의 출사_ 자유공원 뒤편에 있는 멋진 터널 앞_
장우혁_ 오마쥬 경이로운 춤솜시.......................... 컥................
찰라의 외면 요 며칠전에 블로그 이웃 이벵담첨이 됐다. 블로그 거의 초창기시절의 이웃이지만 자주 가지 못하는 불량스런(내가) 이웃인데_ 오랜만에 들렀다가 이벵에 당첨이 되었다. 이렇게 좋을 때가!!! ㅎㅎㅎ 선물을 보내주셨다. 진정 좋아하는 이병진님의 에세이집 '찰나의 외면'이다. 책 말씀을 하셔서 콕찝어 저걸 부탁드렸는데... ^^ 오늘 도착!!! '감사합니다.' 일장일단님의 블로그는 하루에도 엄청난 사람들이 방문하는 인기 블로그_ 무엇보다_ 이책이 내 손에 있다는게 정말 기분이 좋다. 이벤트 당첨 선물 겸 생일선물 이라고 하셨다. 고마워라... 찬찬히 아껴봐야지... ^^
고마워요_ 어제 저녁에 소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바쁜중에 시간을 내준 고마운 사람들... 멀리에서 와준 고마운 사람들... 저렇게 이쁜 케잌까지 준비해준 고마운 사람들... 헤어지고나서 전화로 노래까지 불러준 고마운 사람들...(집에서 부른 사람은 그렇다치고 지하철 역에서 부른 그대는!!! ㅋㅋㅋ) 노래방가서 노래를 불러준 고마운 사람들... 모두모두 고맙구랴......... 그대들 마음.............. 가슴 깊이 담아둘게요...
이상해 테터툴이 뭔가가 업그레이드가 됐다고 하는데,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가? 아................... 이상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