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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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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점이 모여 선을 이룬다. 순간이 모여 영원을 이룬다. 적절한 점... 적절한 순간... 찍어야 할 점에 찍는 것. 잡아야 할 순간에 잡는 것. 타이밍이 중요하다. 성공... 실패... 후회... 타이밍에 달렸다. 타이밍에 의해 선과 영원이 운명지어 진다.
찰라의 외면_이병진 개그맨 이병진의 사진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감성, 그리고 진지함... 이라는 이 카피는 어쩐지 어색하다... 개그맨이라는 단어 하나 때문인 것 같다. 이병진이라는 사람을 처음 내가 본건, KBS였던가 MBC였던가 가물가물한데... 내가 시골 촌구석에서 살던 그 어린 시절에 개그 프로그램 방청갔다가 처음 봤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 이후로 간간히 개그 프로그램에서 보면서 참 잔잔한 사람이다 싶었는데... 역시 그랬던가보다. 이 사람은 개그맨이라는 이름보다는 어쩌면 진지함이 가득한 사진작가 이병진이라는 타이틀이 더 잘 어울릴 법하다. 클럽에 가입해서 활동을 할만한 부지런함이 없어 늘 이병진닷컴에서 사진을 훔쳐보곤 하는데 사진하나하나에 진솔함이 담겨있고 행복이 담겨있다. 그래서 좋다. 깊이 있어 보..
여자이야기 여자들은 참 이쁩니다. 단지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자신을 가꾸려 하는 그리고 노력하는 여자들... 여자이기에 여자라서가 아니라 그들 여자들은 그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남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만한 이유는 그누구에게도 분명 있습니다. 여자들이여. 당신들은 이땅에 남자 외에 존재하는 유일하고 가장 아름다운 매력을 지닌 최고의 작품입니다. 여자의 마음을 이해 하긴 어렵지만 그 마음을 평생 남자들은 따라 다니며 여자를 이해 하려 합니다. 자신을 가꾸십시요. 그리고 자신을 사랑 하십시요. 여자들의 존재감 하나로도 남자를 움직이게 합니다. nikon FG . 50mm1.2 . 오토오토200 . V700스켄 photo by Bj2
계기(契機) ; a moment 살다보면 우리는 많은 상황과 경우 앞에 놓일때가 있다. 뭔가를 시도해야 할때. 뭔가를 결정해야 할때. 뭔가를 정리해야 할때. 등등... 그럴때마다 우리에겐 선택과 결단이 필요하고 그 선택과 결단이 쉽지 않을땐 계기를 필요로 한다. 계기는 외부로부터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고 제 스스로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다. 외부의 계기는 몰랐던 정보의 취득이나 예측지 않았던 상황.절묘한 타이밍 등, 말 그대로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경우의 수가 대부분이다. 제 스스로의 계기는 기분 전환을 위한 외출이나 쇼핑. 여행. 음주가무. 목욕. 청소 등등, 스스로의 의지로 이러저러한 변화를 시도하는 경우라 할수 있다. 자발적 시도는 지성과 감성을 자극하여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판단력을 생성함으로서 좀 더 객관적이고 거시적인 ..
사랑따위_ 사랑따위 필요없을진 몰라도_ 필요없다고 곁에서 떨어져 나가는 게 아니다_ 그게 사랑이란 거다.
[전시] 인도,그 한조각을 베어오다_ 아기자기 이쁜 방명록에 좋은 글로 마음을 담아주는 승훈오빠_ 늦은 시간에도 많은분들이 찾아와 사진을 감상하고 계셨다_ 이쁜 액자에 담겨진 사진들을 바라보는 여인과 남자_ ^^ 경표에게 한마디... 진정? 한면을 가득 채워버렸다! ^^; 갤러리 입구에 걸려진 경표의 작품_ 많은 분들이 다녀간 저 흔적들... ^^ 사진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표정은 진지하면서도 행복이 가득한 표정이다. 사진전 주인공 경표군_ 함께 동행한 승훈오빠_ 인도, 그 한조각을 베어오다...의 의미는 인도가 한도 넓은데 다 보여줄 수가 없어 일부만 보여줬기 때문이라 했다. 전시회를 보면서 또다시 인도에 가고 싶은 충동이... ^^; 사진을 설명하고 있는 경표군_ 갤러리 입구에서 서문을 일고계신 손님! ^^
연금술사 책 소개브라질 작가 '코엘료'의 이름을 굳혀준 그의 대표작이다.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한 소년의 담백한 이야기를 축으로, 신비로운 체험과 심오한 생의 물음들을 던져준다. 책을 좋아하는 양치기 산티아고는 며칠 계속 반복되는 꿈을 꾼다. 양과 함께 놀던 아이가 자신의 손을 잡아끌더니 이집트 피라미드로 데려가는 꿈. 그러던 어느날 책을 읽고 있는 그에게 홀연히 한 노인이 나타나 가지고 있던 양의 십분의 일을 자신에게 주면 피라미드에 묻혀 있는 보물을 찾는 길을 가르쳐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때 행운의 표지인 나비 한 마리가 팔랑거리며 두 사람 사이로 날아들어왔고, 산티에고는 운명처럼 노인에게 값을 치르고는 금으로 된 흉패 한가운데 박혀 있던 흰색과 검은색 보석 '우림과 툼밈'을 받아든다. 그리고는 자아의 신화..
범죄의 재구성 (The Big Swindle, 2004) 재밌게 본영하_ 배우들의 캐릭터가 제대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