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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tory_/PhotoEssa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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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4th Avenue_ @W 4th Avenue I remember the occasion of the season. When I'd got it that seems like a precious thing. Whoever realize that.. Nobody could.. I just whispered.. “I miss you.. and you.. and you..” Only would know is the street that would remember all of the story what I have made masterpiece of my life.
꿈_ 마미! 나는 꼭 하늘을 나는 사람이 될거야!
내세상_ 캬~ 오늘은 공식적으로 내가 원하는 건 다 할 수 있는 날이야! 누나도 오늘은 내 말 안듣고는 못 베길껄? 오늘 같은 날은 내 말을 잘 들어야지 엄마도 누나도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쯤은 나도 이제 알고 있다구! 오늘은 그 동안 엄마가 못 먹게 했던 것도 다 먹어 볼거구 내가 갖고 싶었던 것도 내 손에 넣고 말테야.. 두고 보라구 오늘 내가 실력발휘를 좀 해볼테니까.. 아.. 난 쪼꼬가 너무 좋아.. 배터지도록 오늘은 먹어볼테야!!!
아이들을 위한 세상_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옛말이 무색하게.. 지금은 1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세상 같다. 1년은 고사하고 한두달 자리를 비우면 어느샌가 익숙하던 공간들이 다른 모습으로 반짝 인사를 하곤하는 세상이다. 그렇게 세상이 빨리 변해가면서 더럭 겁이 날 때가 있다. 나 어린시절.. 놀이라고는 동네 오빠들과 잦치기를 하거나, 깨진 사기 그릇으로 소꿉놀이 하는 것, 그리고 엄지 손가락만한 구슬치기, 그리고 집 앞마당에 심겨진 은행나무와 마당을 가로지르는 빨랫줄을 치켜 세우던 길다란 장대나무에 묶어 신나게 뛰던 고무줄 놀이가 전부였던 것 같다. 초가집이나 슬레이브 지붕 위로 올라가 버린 오뚜기를 찾으러 올라가곤 했었다. 그중 단연 최고의 놀이는 역시 동네 오빠들과 했던 잦치기 였다. 늦가을 추수를 하고 나면 잘 마른 ..
어설플거면_ 어설프게 살아가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친한 척하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잘난 척하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아닌척 하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괜찮은 척하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아니라고 하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맞다고 하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믿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배신하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배신당하기도 싫습니다. 그리고 어설프게 사랑하기 싫습니다. 어설플거면 쳐다보지도 마십시오. 어설플거면 친절따위 베풀지도 마십시오. 어설플거면 내가 혹 할만한 말따위 하지 마십시오. 어설플거면 내 마음 함부로 흔들어 놓지 마십시오. 어설플거면 내 마음속에 들어오지도 마십시오..
이런 사람_ 조용하게 오솔길 비탈을 따라 걷고 싶어 그러면 살며시 솔바람 불어 내 코 끝을 간지럽혀 줄 것만 같거든.. 졸졸 흐르는 시냇물에 발 담그고 물장구 치며 앉아 놀고 싶어 그러면 발가락을 간저럽 히는 작은 물고기 떼를 만날 것만 같거든.. 그냥 웃게 만드는 사람 있잖아 어떻게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웃게 만드는 사람 그런거야 그것 뿐이야 그 어떤 것도 아닌 나를 웃게 만드는 사람..
.. 몸이 추워 마음이 시린걸까.. 마음이 추워 몸이 시린걸까..
HILL_ 7센티의 내 키와 7킬로미터의 내 자존심을 키워주는 너는 소중한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