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웃잖아_ (1139)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장실 갈 시간_ 감기에 걸렸습니다. 그럴만도 하지요.. 월요일부터.. 토요일 주일까지.. 정말 하루하루 시간은 미친듯이 흘러가버립니다. 드디어.. 제 부사수가 들어왔습니다. 완전.. 좋아죽겠습니다만.. 친구에게 미안합니다. 업무 인수인계를 해 줄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과제를 내주고 트레이닝만 드립다 시키고 있습니다. 아마 갑갑할지도 모릅니다. 좀 빡세주시거든요.. 그래도 착실하게 잘 해주고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빡빡하게 트레이닝 과제를 주지만 칭찬도 아끼지 않습니다.. ^^ 일이 어찌나 바쁜지.. 화장실에 갈 시간도 아깝습니다.. ㅠ.ㅠ 밥먹는 시간요? ㅎㅎ 밥은 먹어야죠! 굶으면서 일하면 성질냅니다! ㅋㅋ 무조건 배 채우고 일합니다! ㅎㅎ 화장실을 참다참다 갑니다.. 한번 의자에 엉.. 2008년_좀더 매력적인 나 되기_ 2008년_ 쉴 틈없이 그렇게 한해는 가버리고 2008년이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너무나 좋아하는 친구 둘을 일본으로 떠나 보내고.. 하루 종일 정신없이 업무를 보다가.. 문득.. 올해엔.. 아직 계획 하나 세우지 못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새로운 2008년 다이어리를 꺼내서 올해의 계획을 적어본다. 해야할 일들이 참 많다. 뭉뚱그려 놓자니.. 대책 없이 느껴져.. 좀더 구체적으로 적어본다. 역시.. 부지런히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가득하다. 2008년.. 조금 더 매력적인 내가 되어야 겠다. 그러려면 더 부지런해 져야 한다. 해야 할 것들도 많고.. 나 스스로를 단도리 해야할 것들이 많다. 나 자신을 컨트롤만 잘한다면.. 모두 성공할 수 있겠지.. 한해를 시작하면서.. 반성하게 되는건.. 책 속에 꼽.. 송년모임벙개_ 감자탕집에 가기전 시간이 뻘쭘한 관계로.. 옆에 별다방에서 잠시 담소를 나눴습니다. 성격좋고 웃을때 보조개가 참 매력적인 여백님_ 이쁜 선물(2008년 어린왕자 데스크 다이어리)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완전 쌩유~ *^^* 그리고 골프동화님_ 쌍커플이 없는 눈이 아주 매력적이라고 했는데.. 외모도 그렇지만 성격이 어찌나 매력적인지! ^^ 입담에 넘어갑니다~ '그냥 계세요~ ㅎㅎ' 우리 카페의 트레이드마크.. 썰렁썰렁 왕썰렁맨.. 큰오빠 얼음천사님! 연이은 송년모임과 야근에 지쳐보이셨으나 자리를 2차까지 빛내주셨습니다! ^^ 그리고 쐬주값도 살짝 많이~ 찬조해주시는~ ^^ 2008년에도 돈 많이 많이 버셔서 찬조좀 많이많이 해주세요~ ㅋㅋㅋ 그리고 저 멀리 지방(인천)서 와주신 우리 부매님! 오시느라 고생.. 크리스마스 느끼기_ 마지막에 꼬맹이의 표정이 압권.. 아마 저 보컬 누나를 좋아하는 것 같지? 다른 사람들을 가르키자 너무나도 귀엽게 삐져버리는 꼬맹이~ ^^ 생각이 많을 즈음.. 생각이 많아지는 시점입니다. 예년처럼 정신사나운일은 줄어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야할 일들이 많고 생각해야 할 것들도 많고, 무엇보다 결단하고 결정해야 할 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은 때로는 긴장감을, 때로는 설레임을 주는가 봅니다. 어느덧 2007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고, 그 와중에 시작하는 것들도 너무 많습니다. 여전히 보고 싶은 사람들을 전만큼 자유롭게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틈틈히 얼굴을 볼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먼 미래를 바라보고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좋습니다. 짧은 순간인듯 긴 인생은 그렇게 흘러 가기 마련입니다. 연말이기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지 싶기도 합니다. 계획을 좀더 잘 세워야 겠습.. with_Carlo 훌륭한 엔지니어를 알게되어서 기쁘다..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가득.. ㅠ.ㅠ 통화하면서 후덜덜.. 이건 뭐 거의 일방적인.. ㅠ.ㅠ 아.............. 노세요............. 나 열심히 공부해서 궁금한거 다 물어볼 테예요..!!! with_ Outline 엔지니어 Carlo Gennaro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_ 여자로 살아간 다는 것.. 남자들은 상상도 하지 못하는 세상일 것이다. 당연하지.. 노력한다고 여자가 되어볼 수가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아침에 일어나 씻고 찌개나 국을 올리고 머리를 말리고 화장을 하며 출근 준비를 한다. 아침을 먹고 나갈 수 있음 좋으련만.. 겨우.. 아침상에 국하나 더 얹는 수고를 더할 뿐.. 이다. 출근을 해서 하루종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일하면서 여자라는게 미치도록 싫었던 시절이 있었다. 여자라는 이유가 내가 할 수 있는 많은 부분을 박탈당한 적도 많았고, 여자라는 이유로 기회를 놓아야 하는 적도 많았었다. 그 억울함이란.. 사실 뭐라 표한하기 너무나도 힘든 부분이다. 전문직여성.. 지금 내 나이 꽉 서른을 채우고 나서야 나는 그 덕(!?) 을 보기 시작했다. 나도 얼마 전.. I feel good.. 전시회도 무사히 마쳤고.. 아빠도 잘 만나고 돌아왔다. 아빠에게 다녀오면서 벌써 1년이 지났다는걸 확실히 다시 기억하게 되었다. 서울로 올라오자마자 부산출장길에 올랐다. 부산 출장길에 3군데나 미팅을 하고 올라와야했다. 유익하고 즐거운 일이어서.. 또 기분좋게 맞아주는 사람들을 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작년 이맘 때보다 2배는 더 바빠진 것 같은데.. 이상하게 마음은 더욱 평안하고 기쁘다. 마음에서 끊임없이 품어져 올라오는 자신감과 열정.. 기대하지 않았던 증상이 보이고 있다. 그래서 피곤한 것도 잘 모르겠다. 그저 바쁜 일상에서 감사함을 외칠 뿐이다. 미팅을 하고 사무실에 돌아오면.. 언제나 그렇듯이 처리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 요즘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인맥네트웍관리다. 나를 기억해주고 나.. 이전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43 다음